데드 투 미 기본정보
코미디, 블랙 코미디/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채널 넷플릭스
10부작
오픈일 2019년 5월 3일
크리에이터: 리즈 펠드먼
출연진: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젠Jen), 린다 카델리니(주디 Judy), 제임스 마스든(스티브 Steve)
*데드 투 미 Dead to me의 뜻은 나에겐 죽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누군가와 절교할 때 주로 쓰인다고 한다*
젠과 주디
남편을 뺑소니로 잃고 힘들어하는 젠. 주변 이웃들은 젠에게 다가와 위로를 해주지만 연민뿐인 위로에 젠은 마음 둘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모임인 슬픔치유 모임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약혼자를 잃은 밝고 쾌활해 보이는 주디를 알게 됩니다. 주디는 젠에게 언제든 전화를 해도 된다면서 전화번호를 주게 되고, 그날 밤 젠은 주디에게 전화를 걸고 파트너를 잃었다는 공통분모로 꽤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날밤 젠은 아주 오랜만에 잠을 푹 자게 됩니다.
그날 이후 젠은 매일밤 주디와 통화를 이어 갑니다. 그렇게 젠과 주디는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어느 날 젠은 주디를 깜짝 놀라줄 생각으로 주디의 집에 찾아가지만 그곳에는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주디의 전 약혼자가 있었습니다.
다음날 주디에게 극도의 배신감을 느낀 젠은 슬픔치유 모임에 가서 주디에게 심한 말을 퍼붇습니다.
주디는 스티브와 자신사이에 있는 다른 이유 때문에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게 되고 결국 둘은 젠이 주디에게 집을 제공할 만큼 가까워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라이브를 하던 중, 젠은 찌그러진 범퍼를 하고 있는 차를 가까이 가서 살펴보며 사람을 치인 흔적인지를 찾습니다. 그렇게 뺑소니 차를 찾는 젠에게 주디는 함께 바다를 보러 가며 마음을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디의 비밀
그다음 충격적인 장면, 주디는 어느 창고 문을 열었고, 그곳에는 사람을 친 듯한 범퍼가 찌그러진 차량이 있었습니다.
곧이어 주디가 젠의 남편의 뺑소니범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스티브와 주디
주디를 깜짝 놀라게 해 주려고 주디를 몰래 찾아갔었던 곳에서 만났던 스티브와 젠. 그 기회로 젠은 스티브의 집을 자신이 판매할 기회를 얻게 되고 스티브와 집 문제로 연락을 하고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 주디는 스티브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스티브는 주디를 미친 사람 취급하며 심지어 경찰로부터 스티브에게 접근하면 감옥행이라는 말까지 듣게 되는데요. 하지만 결국 스티브가 주디를 찾아오고, 주디는 스티브에게 젠이 사실 자신들이 자신이 뺑소니로 친 남자(테드)의 아내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주디는 젠에게 솔직히 말하고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겠다고 하지만, 스티브는 이미 너무 오래 지나왔다고 멈추라고 말합니다. 사실 주디가 테드를 차로 치었을 때 주디는 멈추고 싶었지만 스티브가 빨리 도망치다고 했었던 것이었습니다.
테드의 추모식
죽은 젠의 남편 테드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추모식을 갖기로 하고, 테드의 어머니 로나와 젠, 테드와 젠의 아이들 그리고 주디까지 테드의 생일을 맞아 추모식을 진행합니다. 그 속에서 주디는 죄책감에 괴로워합니다. 그렇게 추모식을 하던 중 경찰들이 찾아옵니다. 뺑소니범을 찾으러 온 것인 줄 알았지만, 며칠 전 젠이 스포츠카를 부순 사건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디는 젠 대신 자신이 한 일이라며 경찰에 자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날 테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풍선 중 하나가 젠의 앞에 떨어지고, 젠은 그 풍선을 터뜨려 쪽지를 읽어봅니다.
쪽지에게 "미안해요. 내 잘못이에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과연 젠은 주디가 테드를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데드투미는 2019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2년에 시즌3을 끝으로 시리즈가 끝납니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몰입감이 있어서 단번에 정주행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혹시 조금은 스릴 있고 코미디가 있는
미드를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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